[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2003년 전국에서 가장 늦게 개청한 증평군은 81.84㎢의 면적으로 울릉군(72.56㎢) 다음으로 작다.이러한 군 곳곳이 관광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먼저 증평읍 율리에 있는 좌구산 휴양랜드다.휴양랜드 초입 좌구산 제1문을 지나면 길이 3km의 삼기 저수지 등잔길이 나타나는데 이곳에서는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이면 푸른 녹음이 저수지 주변을 감싼다.특히 가을이면 저수지에 비친 단풍이 붉게 타오른다.저수지를 지나 휴양랜드에 들어서면 길이 230m 높이 50m의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가 웅장한 자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증평군의 호국 인물들의 활동상이 주목받고 있다.군은 6·25전쟁 영웅으로 널리 알려진 연제근(1930~1950) 상사의 고향으로 유명하다.연 상사는 도안면 노암리 출신으로 1948년 군에 자원입대했다.6·25전쟁이 한창인 1950년 9월 17일 오전 4시 육군 3사단 22연대 1대대 분대장으로 12명의 돌격대원을 이끌고 포항을 탈환하기 위한 형산강 도하작전에 참가했다.수류탄 10여 발을 몸에 달고 수중포복으로 돌진해 적 기관총 진지를 파괴하는 등 포항탈환의 결정적 공훈을 세웠으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이 1월 호국 인물로 故 연제근 상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1930년 1월 14일 증평군 도안면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8년 1월 30일 국방경비대에 입대해 청주의 27사단에서 훈련을 받았다.이어 1949년 육군 3사단 22연대 1대대 1중대 대원으로 지리산 공비토벌작전에 참전해 공비 9명을 생포하는 큰 전공을 세워 2계급 특진의 영광을 안았다.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북한군은 3일 만에 서울을 함락하고 3개월도 안 돼 낙동강 방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증평 도안 출신 故연제근 상사가 전쟁기념관의 1월 호국 인물에 선정됐다. 이어서 지난 3일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서울 용산구)에서 고인을 기리는 현양 행사가 개최됐다.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박삼득)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고인의 유족을 비롯해 홍성열 군수, 정철재 제52보병 사단장, 김정남 육탄용사 호국정신선양회 총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4일부터 7일까지 증평인삼골축제 미루나무숲 행사장에서 지역 내 참전유공자와 주민들이 함께 보훈정신을 체험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 보훈정신 체험 기회를 제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도안면 노암리 출신 호국영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이 지난 9월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정주여건과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설문 참여자의 59.1%인 184명이‘아주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거주기간별 정주여건 만족도, 개선 필요사항, 향후 발전 가능성 등 총 8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이번 설문조사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6월은 호국보훈의 달.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을 기리는 뜻 깊은 날이다. 1년 365일 어느 한 날 의미 없는 날 없겠지만 6월은 모든 이의 마음속에 호국이란 단어를 되새기는 의미가 있다. 충북에도 많은 호국영웅이 있지만, 증평 출신 연제근 상사의 무용담은 남다르다. 연제근 상사는 1930년 증평군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 도안면에 조성돼 있는 연병호항일역사공원과 연제근 상사 공원에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와 더불어 최근 불거진 한일 위안부 문제 등과 관련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투철한 안보관 확립을 위한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어린이집 등 단체 관람뿐만 아니라 연인·가족 단위로도 많이 방문하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우리지역 현충시설과 호국영웅을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본 영상은 충주의 호국영웅 김재옥 선생님과 증평의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분들의 활약과 현충시설을 알리고 있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이 보고 우리지역 현충시설과 호국영웅을 알게 되는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은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연제근 상사 호국공원내에 안보전시용‘장갑차(M113A1)’를 설치했다. 군은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군민들에게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제37사단으로부터 장갑차 1대를 무상으로 대여 받았다. 연재윤 주민복지실장은“이번 장갑차 전시로 지역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연제근 공원을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 공원 및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 주변 시설물에 대해 주변 환경정리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는 호국공원과 충혼탑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며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제근호국공원은 6·25전쟁 호국영웅인 연 상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은 현관 중앙 로비 휴식공간에 연제근 홍보관을 설치했다. 이 연제근 홍보관은 우리고장의 호국영웅 인물과 공적을 군청방문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설치 됐다. 홍보관에는 연제근 우표와 판넬로 제작된 사진, 6·25전쟁당시 형산강에서 피어난 애국의 불꽃 연제근 상사의 공훈을 살펴 볼 수 있다. 한편 연제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최창국 증평부군수가 6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취임 초 홍성열 군수의 군정방침을 차질 없이 추진해‘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건설을 위해 열정을 바쳐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힌 최 부군수는 지난 1년간 풍부한 도정경험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 발로 뛰는 현장행정중심으로 증평군의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에서는 지난 3일 청사 도로변 벽면에 우리지역 호국영웅 벽화 그리기를 완성했다. 이 벽화에는 충주지역의 호국영웅인 김재옥 선생님과 증평지역의 호국영웅인 연제근 상사의 캐릭터가 포함되어 있다. 김재옥 선생님은 6·25전쟁 당시 동락초등학교에 주둔한 북한군의 정황을 국군에 제보하여 동락전투의 승리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은 지난 13일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436번지 연제근 공원내에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의 공적비를 세웠다. 공적비는 가로 2미터 세로 0.75미터이며 검정색 혼합석과 화강암의 재질로 좌우 무궁화로 새겨진 돌에 공적내용을 감싸고 아래는 태극기가 새겨진 돌이 공적내용을 받쳐주고 있다.지난 5월 준공된 6.25전쟁 호국영웅인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홍성열 증평군수가 민선4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증평 미래 100년을 위한 3대 분야 6대 중점 추진 사업 계획을 밝혔다.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건설’을 민선4기 군정목표로 제시한 홍 군수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성장 동력 확보와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인구 5만의 신 성장 도시기반 조
증평군은 6일 오후 2시 도안면 화성리에서 연제근 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故연제근 상사 유족 및 기념사업회 관계자와 홍성열 증평군수, 지영섭 군의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37사단장, 13공수여단장, 보훈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동상 제막식 형태로 진행됐다. 6·25전쟁 호국영웅인 故연제근 상사를 기리기 위한 연제근공원은 주차장을 포함해
도안초등학교(교장 강영근)는 14일 오전 충주보훈지청 박태일 지청장이 방문하여 6·25전쟁 중 낙동강 사수 전투에서 결정적인 전공을 세운 도안초 동문 ‘故 연제근 상사(1930~ 1950)의 추모액자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증정식은 지난해 대통령 관심사항에 관한 충주보훈지청의 업무보고 시 국가보훈처 브랜드사업으로 설정한 ‘우리 지역 호국영웅 앨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지난17일 대전지방보훈청을 방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처장은 이날 대전보훈청사 1층 로비에 설치된 '충청의 호국영웅 홀'개관식에 참석한 후 4층 대회의실에서 이명현 지방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승춘 처장은 보상과 복지를 통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보장하고, 나라사랑교육과 호국영웅선양을 통
- 새해 군정방향과 중점 시책은?새해 군정 목표는 ‘새로운 100년의 도전, 인구 5만의 도시기반 구축’으로 정했고 군정 운영 방향은 ▲활력이 넘치는 경제기반 조성 ▲희망이 가득한 교육과 문화가 꽃피는 증평 ▲군민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보건·복지사업 계속 추진 ▲소득이 있는 살기 좋은 농업·농촌 육성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 조성이다. - 경제도약을 내세웠
증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면소재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도안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군은 도안면 화성리 438-6 번지 일원에 도안면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연제근 공원 조성이 한창 진행중이다.지난해 12월 연제근공원 조성을 위해 옛 도안농장 부지를 매입완료했으며 축산시설물 철거로 인해 발생한 석면폐기물 처리를 조속히 완료했고 기타
증평군(군수 홍성열)이 지역 출신의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재조명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있다.증평군은 2013년 군 개청 10년, 2014년 증평 탄생 100년을 앞두고 100년 역사에 걸맞은 문화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역사·문화인물 재조명과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 의회에서 의결된 2013년도 본 예산에 사
충주보훈지청(지청장 허부성)이 우리고장의 현충시설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나라사랑의 교육장으로 널리 활용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현충시설’을 정해 홍보하고 있다.이에 9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증평지역의 ‘호국영웅 연제근선생 흉상’을 선정했다.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도안초등학교 정문에 위치한 철모를 쓴 모습의 흉상 주인은 6·25전쟁 당시 포항전투에서 혁혁한
홍성열(사진) 증평군수는 민선3기 2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군정비전을 ‘군 개청 10년, 증평 100년 Beautiful로 거듭나다’로 정하고 이에 따른 8대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8대 전략은 Beautiful을 구성하는 각각의 알파벳에서 따온 것으로 △푸른(Blue)도시 녹색환경 조성, △교육과 인재(Education)육성, △잘사는
증평군은 26일 오후 2시 도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도안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도안면소재지 종합사업은 금년부터 4년간 100억원을 투입해 도안면소재지의 체계적인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 2월 9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기본조사 및 현황측량을 마쳤고, 마을